대출규제 서울 아파트 87개 동, 평균가 15억 이상… 대출 4억 막혔다
서울 아파트 세 채 중 한 채가 정부의 새 대출 규제에 걸렸다. 실수요자는 사라지고, '현금부자'만 웃는 시장이 되고 있다.서울 아파트의 3분의 1, 대출 규제 대상서울 25개 자치구 282개 동 중 87개 동의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15억원을 넘어서면서 정부의 대출 규제 적용 대상이 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서초구 반포동, 용산구 한남동 등은 물론 송파구, 성동구, 마포구 등에서도 15억원을 넘는 단지가 속출했다.‘10·15 부동산 대책’의 핵심 – 대출 한도 대폭 축소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기존 대비 크게 축소됐다. 15억원 이하 주택은 6억원, 15억 초과 25억 이하 주택은 4억원, 25억 초과 주택은 2억원까지만 가능하다. 강남·서초·용산 ..
2025. 10. 24.
외국인 투자자들, 반도체 대신 원전·바이오 담았다…이 주식 빨리 사세요! 급부상 종목 총정리
국내 증시의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원전과 제약바이오주를 빠르게 편입하고 있습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삼성전자(3조7,089억원)와 삼성전자우(5,275억원) 외에 두산에너빌리티(5,830억원), 현대차(2,149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69억원), 한국전력(1,819억원) 순으로 매수했습니다. 외국인 ‘반도체 피로감’…원전·바이오주로 이동기관 투자자 역시 삼성전자(4,188억원)를 제외하면 SK스퀘어(2,778억원), LG에너지솔루션(2,014억원), 두산에너빌리티(1,737억원), 한미반도체(968억원), 포스코퓨처엠(79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739억원) 순으로 매수했습니다.눈에 띄..
2025.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