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0 캄보디아 범죄조직 시체 소각장도 있어.. 통장 빌려준 50대 자수…“돈 안 주고 버려” 캄보디아 현지 범죄 조직에 돈을 받고 통장을 빌려준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방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15일 해운대경찰서를 직접 찾아 “최근 3차례 캄보디아를 다녀왔고, 범죄 조직에 통장을 빌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1200만원 준다더니 300달러만 주고 버려”신용 불량자이자 기초생활수급자였던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통장을 며칠 빌려주면 1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웬치’라고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조직을 방문했습니다.그는 통장과 여권, 온라인 자산 보안 장치인 OTP를 조직원(조선족)에게 건넸습니다. 당시 그의 통장에는 범죄 자금 3500만원이 입금.. 2025. 10. 17. 유튜브 오전 한때 접속 장애…일부 기기 동영상 재생 오류 이유?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가 오늘 오전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가 약 한 시간 반 만에 복구되었습니다.16일 오전 8시쯤부터 국내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튜브 접속 시 모바일 앱에서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거나 멈추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PC 버전의 유튜브 사이트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국내외 동시 장애 발생이번 오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지역에서도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유튜브 접속은 가능했지만 동영상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거나 재생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구글 측 “원인 파악 중”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Google)은 이번 장애 발생 사실을 인지하.. 2025. 10. 16. 서울 지하철 방화 시도 60대 남성, 1심서 징역 12년 선고 지난 5월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뿌려 방화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범행의 계획성과 죄질의 중대함을 지적했습니다.사건 개요피고인 원모(60대) 씨는 지난 5월 오전 8시 40분경,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을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전동차에는 약 48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화재로 인해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검찰은 원 씨가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 한 살인미수 혐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1심 법원 판결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14일 원 씨에게 징역 12년형과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 2025. 10. 14. 내년부터 배당세제 개편 본격화…은행주 세금 부담 줄어 ‘국민주’로 자리매김 빠른 매수 필요 내년부터 배당소득에 대한 세제 혜택이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주가 ‘국민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추가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기업은행·카카오뱅크 등 주요 금융지주사에 내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배당소득이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감액배당’으로 비과세 혜택…개인투자자 관심 급증배당소득 분리과세보다 더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감액배당’입니다. 이는 기업이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일반 배당과 달리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우리금융지주는 업계 최초로 감액배당을.. 2025. 10. 14.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 잇따라…경북, 경기, 제주, 전북 등 전국서 ‘연락두절 신고’ 급증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감금 등 범죄 피해가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로 출국했거나 체류 중인 가족의 안위를 확인하려는 신고도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1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캄보디아 체류 국민 관련 신고 4건이 접수됐습니다. 신고 내용은 “가족이 캄보디아에 갔는데 연락이 안 된다”, “체류 중이던 가족과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등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현지 안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 대부분이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해당 건들은 캄보디아 대사관과 영사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도록 안내한 상태이며, 현재 경찰이 직접 수사 중인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제주·전북 등 전국서 유사 신고 잇따라경북에서는 올해 들어 캄보디아 실종 의심 .. 2025. 10. 13. 코스피 사상 첫 3600 돌파…외국인 ‘폭풍 매수’에 삼성전자 '9만전자'로 증시 고공행진 코스피 사상 첫 3600 돌파…외국인 ‘폭풍 매수’에 증시 고공행진미국발 훈풍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 순매수 덕분에 국내 유가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3600선을 돌파했습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2일) 종가보다 1.65% 오른 3614.36에 거래 중이며, 코스닥은 0.2% 내린 852.58에 머물고 있습니다.사상 첫 코스피 3600선 돌파의 주역은 단연 외국인 투자자였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에만 4336억 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기관은 44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13억 원 규모를 매도했습니다. 미국발 증시 훈풍…엔비디아 호재에 반도체주 급등국내 증시는 3일부터 이어진 .. 2025. 10. 1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