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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갈등 정황 폭로…24시간 대기, 안주 없다고 난리 ‘주사 이모’ 의혹까지 번지며 활동 중단 선언

by crystal_14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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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근무 환경 및 정산 문제 등을 제기하며 갈등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해당 매니저들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함께한 이사급 매니저와 1년 3개월간 근무한 현장 매니저로 알려졌다.

핵심 요약
• 촬영 준비 과정에서 벌어진 갈등이 퇴사 결심의 계기
• 사적 물품 지시·고함·술잔 투척 주장 제기
• 근무시간·수당 누락 등 최소 5000만원 미지급 주장
• 정산 문제 및 ‘1인 기획사 약속’ 불이행 폭로
• 전 매니저 측, 법적 대응 및 가압류 신청
• 박나래, “오해 풀었다”…활동 중단 선언

◆ “사전 요청 무시…촬영 날 갑작스런 사적 요청 지시”

전 매니저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을 앞두고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니저들은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짐을 미리 챙기겠다”고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박나래는 “그냥 가면 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촬영 당일 갑자기 와인잔·매트·조명 등 사적 물품을 찾아오라고 지시했고, 매니저들이 집 안을 뒤졌으나 찾지 못하자 스태프들 앞에서 질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업무 중 술잔 투척 주장…“손등 다쳐 응급실行”

 

영상에서 이진호는 “촬영 대기 시간에도 술이나 안주 준비 문제로 호통을 들었다는 증언이 있다”며 “화가 난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매니저의 손등이 베여 응급실을 갔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전했다.

◆ 퇴직금·비용 미지급 주장…“최소 5000만원 누락”

전 매니저들은 퇴직금 산정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월 400시간에 가까운 근무량이 인정되지 않았고, 수당 및 비용 처리가 누락돼 최소 5000만원 상당이 미지급됐다는 것이다.

◆ “독립 시 1인 기획사 같이 가자”…그러나 약속 불이행 주장

박나래가 JDB를 떠날 당시에는 “함께 가자”며 • 월 500만원 지급 • 회사 수익 10% 배분 등을 약속했지만, 실제 지급액은 300만원대였고 배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산을 요구하자 소속사 측이 “전 매니저가 수억 원을 요구했다”고 언론에 밝힌 것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 전 매니저, 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 주장…법적 대응 돌입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 직장 내 괴롭힘 • 특수상해 • 진행비 미지급 등을 문제 삼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제출한 상태다.

◆ ‘주사 이모’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 확산

박나래는 최근 또 다른 논란인 ‘주사 이모’ 불법 의료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상황은 더 커졌다. 의사협회는 “의료법 제27조 위반 소지가 있다”며 향정신성 의약품 사용 정황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발 접수 사실을 확인하며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냈다.

◆ 박나래 “오해 풀었다…모든 문제 해결 때까지 활동 중단”

박나래는 8일 SNS를 통해 “전 매니저들과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이번 사안은 향후 법적 공방을 통해 추가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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