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3 교촌치킨, 순살치킨 중량 200g 축소·원재료 변경…가격 꼼수 교촌치킨, 순살치킨 중량 축소·원재료 변경…'슈링크플레이션' 논란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순살치킨 메뉴의 원재료와 중량을 조정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2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전날부터 간장순살·레드순살 등 기존 순살치킨 4종의 조리 전 중량을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 새로 출시된 마라레드순살·허니갈릭순살 등 10종 역시 처음부터 500g으로 책정됐다.특히 기존에 닭다리살만 사용하던 순살치킨은 앞으로 닭가슴살을 혼합해 사용한다. 닭다리살은 육즙이 많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반면, 단가가 낮은 닭가슴살을 섞어 제공하면서 소비자 체감 가치는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리 방식도 일부 변경됐다. 교촌 특유의 ‘붓칠’ 방식을 고수해왔던 간장순살 .. 2025. 9. 12. [속보] 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파기 통보…내부 강경파 반발 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불이행 통보…내부 강경파 반발국민의힘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합의한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안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저녁 민주당에서 내부적 갈등과 당원들의 반발을 이유로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며 "사실상 합의 파기"라고 말했다.이어 "어제 6시간에 걸쳐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가 깊은 논의 끝에 합의에 이르렀지만 민주당 사정으로 합의안이 그대로 이행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3대 특검법 수정 합의안과 관련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출근길 기자들에게 "문서화된 게 아니라 파기 표현은 맞지 않고 협의 최종 결렬.. 2025. 9. 11. 한국인 구금사태 미국 ICE, 조지아 현대차·LG 배터리 합작공장 집중 단속 배경 미국 ICE, 조지아 현대차·LG 배터리 합작공장 집중 단속 배경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한국 배터리 업체의 건설 현장 가운데서도 유독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을 대대적으로 단속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0일 국내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현재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 기업이 미국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은 모두 8곳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이민국이 들이닥친 조지아 공장을 포함해 애리조나 퀸크릭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 오하이오 파예트카운티 혼다 합작 공장 등 총 4개 공장을 건설 중이다.이들 공장 중 조지아 공장만 한국 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 중이며, 나머지 3개 공장은 모두 미국 현지 건설업체가 시공을 맡았다.삼성SDI도 인디애나에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GM.. 2025. 9. 11.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내정 소감 JYP주가?!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내정 소감'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소감을 밝혔다.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는 9일 대통령실의 발표 이후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 기구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됐다"고 직접 알렸다.그는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음반사들에 우리 가수들의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2025. 9. 10.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주담대·신용대출 동반 상승! 또 대출 규제?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주담대·신용대출 동반 상승가계부채 증가 규모가 다시 확대됐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에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이 동시에 증가한 결과다.한국은행이 10일 공개한 ‘2025년 8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4조 1000억 원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만 27조 3000억 원 불어나면서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은행 가계대출 증가 폭은 전월(2.7조 원)보다 1조 4000억 원 확대됐다. 지난 6월(6.2조 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큰 폭의 증가세다.박민철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전체 금융권으로도 가계대출이 4조 원 후반대 증가하면서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상당 폭 확대됐다”며 “지난 몇 달간 늘어난 주택 거래 영향을.. 2025. 9. 10. 제네시스, 2026 GV80·GV80 쿠페 출시 사양 최적화 가격은 인하! 얼마나 싸졌나? 제네시스, 2026 GV80·GV80 쿠페 출시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과 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80’, ‘2026 GV80 쿠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두 모델 모두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50만 원 낮추면서도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차량 후면에는 ‘제네시스’(GENESIS)를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디자인은 앞으로 모든 제네시스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도어 무드램프 밝기를 높여 감성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고, 쿠페 전용 색상인 ‘베링 블루’를 일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모델에는 22인치 휠 .. 2025. 9.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