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생, 현재 12살인 여성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SEOVE)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어진 꾸준한 활동과 음악적 성공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초대박 히트곡 ‘마라탕후루’ 이후 공개된 수익과 성장 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5살부터 시작한 유튜브…키즈 크리에이터의 시작
서이브는 2017년, 5살의 나이에 유튜브 채널 ‘이브리데이’를 개설하며 유튜버 활동에 나섰다. 2018년에는 가수 황인선과 함께한 듀엣 디지털 싱글 ‘모찌모찌’로 가수 데뷔까지 하며 재능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도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콘텐츠 업로드를 이어가며 또래 구독자층과 소통을 지속했다.
🔥 2024년, 11살의 초대박 히트곡 ‘마라탕후루’
2024년 4월, 서이브는 취향을 담아 만든 챌린지송 ‘마라탕후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곡은 마라탕과 탕후루 마니아인 본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댄스곡으로, ‘탕탕 후루후루’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으로 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틱톡·릴스에서 퍼지기 시작한 챌린지는 톱스타 참여로 이어지며 곡의 인기를 압도적으로 끌어올렸다.
📺 음악방송 최연소 출연…꾸준한 음원 발매
‘마라탕후루’ 성공 이후 서이브는 연예계 활동도 본격화했다. 두 번째 싱글 ‘쿵쿵따’를 발표하며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최연소 출연 기록을 세웠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싱글을 연달아 발표했다.
- 2025년 1월 — 3rd 싱글 ‘어른들을 몰라요’ (1988년 OST 리메이크)
- 2025년 5월 — 4th 싱글 ‘잠파티티(ZampaTT)’
- 발매 10일 후 — 5th 싱글 ‘Talk Talk(짝남에게 연락오는 노래)’
💰 유튜브 수익 공개…“통장은 만 19세부터 사용 가능”
2024년 11월 9일 공개된 유튜브 ‘원마이크’ 인터뷰에서 서이브는 ‘마라탕후루’ 대히트 이후의 일상과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서이브는 “업로드 후 4일 만에 조회수 100만이 넘었다”며 “크리에이터 분들뿐 아니라 톱스타 분들까지 챌린지를 해줘서 너무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00만뷰 돌파, SNS 챌린지가 확산되며 1000만뷰도 넘어섰다.
일각에서 “마라탕후루로 20억 넘게 벌었다”는 추정이 돌자, 서이브는 “부모님이 관리 중”이라며 “통장을 만들어 저작권·유튜브 수익을 넣고 있고, 만 19세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악플·비아냥도 경험…“오히려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서이브는 급격한 유명세 뒤에 따라오는 비난도 경험했다고 밝혔다.
“‘언제까지 마라탕만 써먹을 거냐’ 같은 말도 많았지만, 그런 말도 관심받는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부모 역시 “일일이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 화제의 ‘붕어빵 모녀’…엄마는 모델 이파니
서이브는 모델 출신 배우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의 딸이다.
이파니는 2006년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 1등으로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12년 서성민과 재혼해 같은 해 12월 서이브를 출산했다.
서이브는 2025년 기준 17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데, “아빠 184cm·엄마 174cm”라며 유전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 최신곡 ‘냥(Nyang)’ 인기 상승…“마라탕후루 뛰어넘나?”
서이브는 지난달 30일 신곡 ‘냥(Nyang)’을 발표했다. 중독적인 가사와 발랄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표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4위
- 유튜브 데일리 쇼츠 인기곡 4위
‘마라탕후루’를 뛰어넘는 글로벌 히트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서이브 프로필 요약
- 2012년 12월생 / 12세
- 유튜브 ‘이브리데이’ 운영 (2017~)
- 히트곡: ‘마라탕후루’, ‘쿵쿵따’, ‘잠파티티’, ‘Talk Talk’, ‘냥(Nyang)’
- 가족: 엄마 이파니(모델·배우), 아빠 서성민(뮤지컬 배우)
- 키: 171cm
꾸준한 음악 활동과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이브가 앞으로 어떤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