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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임성근 셰프가 온라인상에 확산된 ‘가게 리스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임 셰프는 최근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직접 운영하는 식당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름 올라간 일부 매장, 현재 나와 무관”
임성근 셰프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임짱TV’ 쇼츠를 통해
“지금 직접 운영하는 식당은 없다”
라고 밝히며, 온라인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일부 매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현재 저와는 무관하다”
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제이디코리아 “외식·상품 사업 혼선”
‘흑백요리사2’ 출연 이후 임성근 셰프의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관련 정보가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확산되자, 소속사 제이디코리아인터내셔날이 직접 정리에 나섰다.
회사 측은
“임성근 셰프 명의의 외식 매장은 운영하지 않았지만, 레시피 개발과 상품 기획은 협업해왔다”
고 설명했다.
간편식 제품(진갈비탕·염소탕 등)이 홈쇼핑과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외식 매장 운영으로 오해가 생겼다는 것이다.
섭외·협업 창구 일원화…혼선 방지 나선다
제이디코리아는 현재
- 방송 출연
- 행사
- 섭외 및 협업 문의
를 공식 창구로 일원화해 관리하고 있다.
회사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인한 혼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 밝혔다.
파주 심학산 인근 신규 매장 준비 중
한편 임성근 셰프는 파주 심학산 인근에서 약 500평 규모의 신규 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18개월 전부터 진행돼 온 계획으로, 제이디코리아와 협업해 추진되는 첫 오프라인 외식 사업이다.
임 셰프는
“음식으로 평가받는 공간을 만들겠다”
며,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파주에서 직접 인사를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흑백요리사2’에서 가장 먼저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낸 임성근 셰프.
방송 이후 이어진 관심 속에서 그의 첫 공식 외식 매장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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