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 구형 내용
- 징역 15년, 벌금 5억 원 선고 요청
- 김 창업자는 카카오 그룹 총수이자 최종 의사결정권자로서, 적법한 경쟁방법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반대
- 범행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로서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행위
사건 경위
- 2023년 2월, 하이브가 SM엔터 인수를 위해 주식 공개매수(Public Tender Offer)에 나섰음
- 김 창업자는 공개매수가보다 높은 주가로 고정하여 매수를 방해한 혐의
- 이로 인해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회부됨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위와 같이 요청하며, 김범수 창업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