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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교통정체, 10월 6일 절정 예상
올해 추석 연휴 교통정체는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이 9월 29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귀성길 교통은 연휴 초반인 4일과 추석 당일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분석은 과거 명절 기간 티맵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된 결과입니다.
귀성길: 10월 6일 정체 절정
추석 당일(6일)은 늦은 귀성과 이른 귀경이 겹치며 오전 8시부터 혼잡도가 증가해 점심 무렵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부산: 최대 6시간 41분
- 서울→대전: 최대 3시간 20분
반면 귀성길 가장 원활한 시간대는 연휴 첫날인 10월 3일 새벽 0시~4시로, 이때는 '서울→부산' 4시간 22분, '서울→광주' 3시간 10분, '서울→강릉' 2시간 34분, '서울→대전' 2시간 정도로 예측됐습니다.
귀경길: 역시 10월 6일 혼잡
귀경길도 추석 당일(6일) 정오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부산→서울: 오전 11시 출발 시 최대 7시간 50분
- 광주→서울: 오후 1시 출발 시 6시간 24분
- 강릉→서울: 오후 1시 출발 시 4시간 1분
- 대전→서울: 오후 12시 출발 시 3시간 55분
정체 해소 시점
티맵모빌리티는 10월 8일 오후부터 교통량이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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