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주연 확정
배우 이준영이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JTBC에 상륙한다.
오는 2026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은 2022년 한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산경 작가가 집필한 동명 웹소설이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리즈, ‘아내의 유혹’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맛 드라마를 써온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Class 2’로 2025년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준영이 축구선수 황준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극 중 황준현은 FC최성에 입단하자마자 사고를 겪고, 대기업 회장 강용호와 영혼이 뒤바뀌는 인물이다.
황준현의 몸에 들어간 강용호는 신입사원으로 다시 시작하며 냉철한 사업가 마인드를 펼치기 시작한다. 열정 넘치는 청년부터 관록의 CEO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이준영의 연기가 기대된다.
제작진은 “완벽한 삶을 살다 최악의 변수를 맞닥뜨린 인물이 인생의 연장전을 치르는 과정을 그리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신(神)입사원 황준현 캐릭터를 통해 인생이라는 필드 위에서 시원한 결정골을 보여줄 이준영 배우의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2026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