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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환상!! 중거리포 대역전 PSG UEFA 슈퍼컵 우승! 박지성 이후 17년 만의 기록

by crystal_14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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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뉴스

후반 교체 투입 7분 만에 값진 만회골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UEFA 슈퍼컵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UEFA 슈퍼컵 결승에서 PSG는 토트넘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 후 7분 만에 박스 밖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2008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한국 선수로는 17년 만의 슈퍼컵 필드 출전 기록입니다.

경기 흐름: 토트넘의 기선 제압

전반 38분, 토트넘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판더펜이 선제골을 넣으며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초반 로메로의 헤더로 2-0까지 앞서 나가며 우세를 점했습니다.
PSG는 전반·후반 초반까지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고, 패스 실수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과 승부차기

후반 22분 투입된 이강인은

  • 날카로운 크로스
  • 프리킥 기회 창출
  • 그리고 후반 40분 왼발 ‘빨랫줄’ 중거리 슛 골
    로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후 곤살루 하무스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 헤더를 성공시키며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이강인은 4번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 PSG의 사상 첫 UEFA 슈퍼컵 우승을 확정 짓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박지성 이후 17년 만의 한국 선수 슈퍼컵 출전

이강인은 박지성의 뒤를 잇는 두 번째 한국인 슈퍼컵 필드 출전 선수가 됐습니다.
UEFA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단판 승부로,
유럽 정상의 자존심을 건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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