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MC’ 유재석이 국세청 세무조사에서도 단 한 건의 탈세 혐의 없이 조사를 마치며 모범 납세자의 대표 사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절세보다 투명성을 우선한 그의 납세 방식은 연예인 세무 관리의 교과서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 세무조사에서도 문제없었던 이유
최근 유튜브 채널 ‘절세TV’에 출연한 윤나겸 세무사는 유재석의 세무조사가 문제없이 끝난 배경을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은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세무사를 통해 장부기장 신고를 선택한다. 각종 비용을 사업 경비로 처리해 세금을 줄일 수 있지만, 세무조사 시에는 모든 장부와 증빙이 검증 대상이 된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와 다른 길을 택했다.
📌 장부기장 NO, 기준경비율 신고 선택
유재석은 장부기장 대신 국가가 정한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는 추계신고 방식을 선택했다.
이 방식은 경비율이 일괄 적용돼 신고가 단순하지만 실제보다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많다.
윤나겸 세무사는 “연 소득이 100억원일 경우, 장부기장을 선택한 연예인은 약 27억원의 세금을 내지만 유재석은 같은 조건에서 약 41억원을 낸다”며 약 14억원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세무조사 리스크를 원천 차단
세무조사에서는 보통 최근 5년 치 장부를 전수 조사하며
- 개인 비용의 사업 경비 처리 여부
- 가족 직원 허위 고용
- 소득 축소 신고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적발될 경우 수억 원대 추징금과 가산세가 부과된다.
윤 세무사는 “유재석은 증빙 자료를 제출할 필요도 없고, 의혹이 제기될 구조 자체가 아니다”며 “세무서 입장에서는 오히려 환급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 투명한 납세, 꾸준한 기부로 이어지다
유재석의 정직한 납세 태도는 그의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아동·청소년 지원 단체를 비롯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집중호우·산불 등 재해 발생 시에도 조용히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 ‘국민MC’라는 이름의 무게
수십 년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의 선택은 단순한 세금 전략을 넘어 책임·신뢰·투명성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절세보다 원칙을 택한 그의 납세 방식은 연예인뿐 아니라 고소득자들에게도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 한 줄 요약
유재석은 더 많은 세금을 내더라도 투명한 기준경비율 신고를 선택하며 세무조사 리스크를 원천 차단한 ‘모범 납세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