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10년간 사랑을 이어온 연인과 결혼한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옥택연은 오는 4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결혼으로 옥택연은 2021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그룹 2PM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10년 열애 결실…공개열애 6년 만 결혼
옥택연은 데뷔 12년 만인 2020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약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총 10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해 2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커플 스냅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예비신부 사랑해” 공개 고백
옥택연은 지난해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결혼을 암시했다.
당시 그는 수상소감에서 “마지막으로 저의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랑해”라고 말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혼식은 비공개 진행…가족과 지인만 참석
소속사 51K는 지난해 11월 공식 입장을 통해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2PM 활동부터 배우까지…성공적인 커리어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Hands Up’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드림하이’, ‘싸우자 귀신아’, ‘빈센조’, ‘어사와 조이’, ‘가슴이 뛴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영화 ‘그랑 메종 파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와 배우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옥택연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서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