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확정! 샛강과 연결되는 최고 49층 주거단지로 재탄생

서울 여의도 랜드마크 중 하나인 광장아파트가 최고 4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새롭게 탈바꿈</strong한다>. 서울시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발표했다.

🔶 49층·1314가구 규모…여의도 핵심 재건축 사업 본격화

1978년 준공된 노후 단지인 광장아파트는 이번 결정으로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 →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며, 1314세대 규모의 대형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 핵심 개발 내용 요약
• 최고 49층 주거복합단지 조성
• 총 1314가구 규모
• 용도지역: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 샛강과 연결되는 녹지축 조성
• 공공 보행 통로·소공원·공개공지 확충
•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임대 업무시설 신설

🔶 샛강과 단지 연결…녹지·보행 접근성 대폭 개선

이번 정비계획에는 샛강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연결녹지(그린커넥트)’가 포함됐다. 여의나루로 일대 소공원까지 조성해 직장인·주민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산책 동선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