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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大寒) 한파 절정… 전국이 ‘냉동고’
화요일이자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이 강력한 한파에 휩싸였다.
우리나라 서쪽에는 고기압, 동쪽에는 저기압이 자리하는 ‘서고동저’ 기압계가 형성되며 찬 북풍이 유입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 강원 내륙 -21도… 전국 최저기온 기록
이날 아침 강원 양구(해안)의 기온은 -21.2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를 기록했다.
- 강원 철원(마현): -20.7도
- 강원 화천(간동): -19.0도
- 경기 포천(관인): -18.0도
수도권과 주요 도시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 서울: -11.8도
- 인천: -12.8도
- 대전: -9.9도
- 광주: -5.8도
- 대구: -4.9도
- 울산: -4.0도
- 부산: -2.0도
※ 최저기온은 오전 8시 기준으로, 이후 더 떨어질 경우 기록이 변경될 수 있다.
☀️ 낮에도 영하권… 주말까지 강추위 지속
20일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한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이 많겠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4도로 더 내려가고, 낮 최고기온도 -7∼3도에 머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적어도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강풍·건조특보… 화재 위험 주의
강풍은 체감온도를 더욱 낮추는 한편, 부산·울산·대구·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을 키우고 있다.
충남·전북 서해안, 경상·전남 해안, 제주에는 당분간 강풍이 이어질 전망이며,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 시속 55km(15m/s) 안팎의 돌풍이 불겠다.
🌨️ 21~22일 대설 예보… 최대 30cm
강원 남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20일 오전까지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20일 밤부터는 충남·전라 서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눈이 확대되며 21~22일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 지역별 예상 적설량
- 울릉도·독도: 10~30cm
- 제주산지: 5~15cm (많은 곳 20cm 이상)
- 제주중산간: 5~10cm
- 전북남부·전남서해안: 3~10cm
- 제주해안: 3~8cm
- 광주·전남중부내륙·전북 일부: 1~5cm
- 서해5도·충남남부서해안: 1~3cm
대한 한파와 함께 강풍·대설이 겹치며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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