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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또 논란…‘모수서울’ 발레파킹 사고에 피해 고객 “반년째 차 못 받았다”

by crystal_14 202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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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큰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서울’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와인 바꿔치기’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발레파킹 사고 피해 고객이 반년 가까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

눈길 미끄러진 차량…벽 들이받고 반 바퀴 회전

사고는 지난해 12월 4일 발생했다. 당시 ‘모수서울’을 방문한 고객 A씨의 차량을 몰던 발레파킹 기사가 눈 쌓인 골목길에서 차량 제어에 실패하며 벽을 들이받았다.

공개된 사고 영상에는 차량이 미끄러진 뒤 벽에 강하게 충돌하고 반 바퀴 가까이 회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수서울은 별도의 자체 주차장이 없어 방문 고객 대부분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비 7000만원으로 증가…차량은 아직 정비소에

사고 직후 모수 측과 발레파킹 업체는 사고 처리를 약속했고, 업체는 우선 정비소에 200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차량 수리 과정에서 전체 견적이 약 7000만원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결국 추가 비용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리가 끝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차량은 아직 정비소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법적으로 고소하는 게 나을 수도”…피해자 분통

피해 고객 A씨는 “저는 차량을 모수에 맡긴 것”이라며 “굉장히 실망스럽고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특히 사고 처리 과정에서 모수 측 관계자가 “법적으로 모수를 고소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내용까지 공개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인데 대응이 너무 무책임하다”, “차량 맡겼다가 반년째 못 돌려받는 건 심각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모수 측 “원칙적으로 업체 책임…끝까지 협의 노력”

논란이 커지자 모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원칙적으로 발레파킹 업체가 사고 책임을 부담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발레파킹 업체와 협의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해 고객은 여전히 차량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인 만큼, 보상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와인 논란’ 이어 연이은 구설…브랜드 이미지 타격

최근 모수서울은 ‘와인 바꿔치기’ 의혹으로도 한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상황이다.

연이어 발생한 각종 잡음에 일부 소비자들은 “명성에 비해 고객 응대가 아쉽다”, “세계적인 레스토랑이라면 서비스 책임도 달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안성재 셰프와 모수서울이 이번 논란을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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