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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두나무)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 기반 자산이 해킹 공격으로 탈취된 사실을 확인했다. 업비트 측은 “고객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전액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자산 대상…정확한 공격 경로 파악 중
업비트는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해킹 공격에 노출됐으며, 현재 탈취 규모와 침입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는 최근 글로벌적으로 잦은 보안 취약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어 추가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고객 피해는 전액 보상…입출금 통제 조치
업비트는 고객 보호를 위해 솔라나 기반 자산의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strong했으며, 피해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고객 자산은 회사가 책임지고 전액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내부 보안 시스템 점검이 진행 중이며, 추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 업계 반응…“국내 시장 영향 불가피”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국내 투자자 심리에 일시적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솔라나 생태계 자산 가격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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