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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 매니저 퇴사로 금전 피해…소속사 “신뢰 깨져 관계 종료”

by crystal_14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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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6)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의 퇴사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관계였던 만큼 충격이 큰 상황이다.

 

3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와 업무상 문제로 인해 결별했다. 해당 매니저는 그동안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대부분의 실무를 담당하며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왔다.

그러나 최근 업무 처리 과정에서 금전적 문제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성시경 본인뿐 아니라 외주업체 및 관련 관계자들에게도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신뢰 저버린 행위…모든 업무 종료”

“성시경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해온 매니저의 일로 큰 상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확인됨에 따라 회사는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모든 업무 관계를 종료했으며 현재 매니저는 퇴사한 상태다.” — 성시경 소속사 SK 재원 측 입장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며, 아티스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재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매니저와 연락 두절…업계 “충격적 상황”

현재 해당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오랜 신뢰관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사안은 충격적”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 매니지먼트 구조의 투명성 강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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