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수송 부문 탈탄소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총 22,526대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 화물·택시·버스 보조금 확대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본격적으로 유도한다.
📊 2026년 상반기 전기차 보급 물량
민간 보급 물량 22,409대 중 상반기 차종별 보급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전기승용차 : 10,500대
- 전기화물차 : 1,200대
- 전기택시 : 840대
- 전기승합차 : 158대
- 어린이 통학 전기차 : 21대
💰 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기차 전환지원금 제도를 도입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매매·폐차)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 국비 : 100만 원
- 시비 : 30만 원
총 최대 1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 전기승용차·택시 보조금
전기승용차는 차량 가격과 성능에 따라 최대 754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추가 혜택도 다양하다.
- 차상위 이하 계층·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 : 국비의 20% 추가
- 다자녀 가구 : 최대 300만 원 추가
전기택시는 승용차 보조금에 더해 택시 전용 보조금 2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 전기화물차 보조금 대폭 확대
2026년부터는 중·대형 전기화물차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 소형 : 최대 1,365만 원
- 중형 : 최대 5,200만 원
- 대형 : 최대 7,800만 원
기존 경유 화물차 폐차 요건과 6개월 영업 요건도 폐지돼 상용차 전환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 전기승합차·어린이 통학버스
전기승합차(버스)는 차종별로 다음과 같이 지원된다.
- 대형 승합 : 최대 1억 원
- 중형 승합 : 7,000만 원
- 소형 승합 : 1,95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 4,950만 원까지 지원된다.
🔌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8만 기 이상의 충전기를 구축해 32만 대 이상이 동시에 충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CCTV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 전기차 신청 방법
전기차 신청은 1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서울시 30일 이상 거주 또는 사업장 소재
-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
보조금은 차량 출고·등록 후 서울시가 제작·수입사에 직접 지급한다.
🌱 서울시 탄소중립 전략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연간 약 22만 톤 CO₂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매년 소나무 약 158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전기차 대중화를 통해 탄소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