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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살빼조 수익 중단 해명, 쯔양·히밥 언급에 직접 입장

by crystal_14 202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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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조 수익 창출 중단, 먹방 규제 강화에 쯔양·히밥까지 언급된 이유

유튜버 살빼조가 섭식장애 관련 유튜브 가이드라인 강화로 수익 창출이 중단된 사실을 직접 알렸다. 특히 자신의 제재 사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쯔양과 히밥까지 함께 언급되는 상황에 대해 선을 그었다. 살빼조는 단순히 많이 먹는 콘텐츠와 섭식장애를 유도하는 콘텐츠는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44만 유튜버 살빼조, 갑작스러운 수익 중단

 

구독자 약 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살빼조가 최근 자신의 채널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살빼조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폭식과 섭식장애 관련 가이드라인이 강화되면서 관련 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영상이 제재 대상이 될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상 업로드까지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자신이 제작했던 콘텐츠 역시 이번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설명하면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느끼는 부담을 털어놨다.

이후 살빼조는 24일 ‘하루 만에 일자리 잃은 먹방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수익 창출 중단과 관련된 자신의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먹방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수익화 정책 변화가 화제가 된 가운데 직접 자신의 사례를 밝힌 것이다.

“수익 끊긴 건 전데 왜 쯔양·히밥까지”

살빼조는 영상에서 최근 먹방 유튜버들의 수익 창출 중단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수익 창출이 중단된 당사자는 자신인데 쯔양과 히밥까지 함께 거론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특히 대형 먹방 유튜버들까지 일괄적으로 제재 대상이 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에는 선을 그었다. 자신의 사례와 다른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같은 기준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살빼조가 쯔양과 히밥을 직접 언급한 것은 먹방 콘텐츠 전체가 수익 창출 제한 대상이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이유만으로 제재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살빼조가 설명한 섭식장애 콘텐츠 제재 기준

 

살빼조는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유튜브의 규제 기준도 설명했다. 단순한 먹방 자체보다 섭식장애를 유도하거나 다른 사람이 이를 따라 하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는 것이다.

그가 예로 든 내용에는 지나치게 마른 신체를 노출하는 경우나 폭식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콘텐츠, 구토 또는 설사약 남용과 관련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즉 먹는 양 자체보다 콘텐츠가 섭식장애 행동을 조장하거나 모방하게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는 살빼조가 자신의 영상에서 설명한 정책 이해와 경험에 기반한 내용이다. 실제 개별 영상의 수익화 여부와 제재 적용 방식은 콘텐츠의 구체적인 내용과 플랫폼의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과거 다이어트·폭식 영상도 하나씩 삭제

살빼조는 과거 자신이 올렸던 영상들이 이번 정책 변화와 관련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약 4~5년 전 잦은 다이어트와 폭식을 소재로 한 영상을 주로 올렸으며, 해당 영상들이 몇 달 전부터 별도의 경고 없이 하나씩 삭제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채널의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과거에 제작한 콘텐츠까지 정책 적용의 영향을 받으면서 현재는 새로운 영상을 올리는 것에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살빼조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도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는 먹방 채널이라면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먹방 콘텐츠와 섭식장애 관련 콘텐츠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 과거에 제작한 영상까지 플랫폼의 현재 정책 기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쯔양도 “적당히 먹는 유튜버” 언급

 

먹방 콘텐츠를 둘러싼 변화가 알려지면서 대형 먹방 유튜버들의 활동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쯔양은 최근 공개한 콘텐츠에서 자신의 먹는 양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기도 했다.

쯔양은 지난 21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인천 신포시장 다 못 털었습니다’에서 분식집 메뉴를 고르던 중 “적당히 시키자”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어 최근에는 많이 먹는 것이 대세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적당히 먹는 유튜버가 되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이 발언이 유튜브의 섭식장애 관련 정책 강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먹방 콘텐츠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지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달라진 콘텐츠 환경

이번 살빼조의 수익 창출 중단 사례는 먹방과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플랫폼 정책 변화가 실제 활동과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과거 영상까지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살빼조의 경험담이 전해지면서 기존 콘텐츠를 다시 살펴보는 크리에이터들도 늘어날 수 있다.

반면 단순히 많이 먹는 콘텐츠와 섭식장애를 조장하거나 모방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살빼조 역시 자신의 영상에서 모든 먹방 콘텐츠가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결국 앞으로 먹방 유튜버들에게는 음식의 양뿐 아니라 영상의 표현 방식과 신체 이미지, 폭식이나 체중 감량을 다루는 방식 등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의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는 과정에서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콘텐츠를 어떻게 조정할지도 관심사다.

살빼조가 밝힌 수익 창출 중단 사례와 쯔양·히밥을 둘러싼 언급은 먹방 콘텐츠 전체가 규제 대상이 됐다는 의미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향후 유튜브의 섭식장애 관련 정책이 실제 먹방과 다이어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제작 및 수익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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