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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생활안전
부산 아파트서 ‘배달 인증샷’ 남기고 음료 가져가…경찰 수사 착수
부산 수영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달 기사가 현관 앞에 놓인 음료를 전달한 것처럼 인증 사진만 찍고 다시 가져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배달기사의 신원 특정에 착수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 발생 일시: 8월 24일 00시 12분경
- 장소: 부산 수영구 소재 공동주택(아파트)
- 혐의 내용: 배달 기사 A씨가 주문 음식을 현관 앞에 내려놓고 완료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음료를 다시 챙겨 현장을 떠난 정황
- 신고 및 수사: 8월 27일 피해 신고 접수 → 경찰이 아파트 CCTV 확보, A씨 신원 특정 후 조사 예정
경찰 수사 향후 절차
- 신원 특정 및 소환 조사: CCTV·플랫폼 로그로 동선 및 행위 확인
- 범죄 성립 여부 검토: 물건을 ‘반환 의사 없이’ 가져갔다면 절도 해당 소지
- 피해 회복: 피해 물품·금액, 플랫폼 보상 여부, 합의 가능성 등 종합 검토
알아두면 좋은 점
인증샷은 인도 사실 확인의 참고 자료일 뿐, 이후 물품이 사라졌다면 플랫폼 고객센터에 즉시 신고해 재배달/환불 절차를 요청하세요. 단지 내 CCTV, 세대 앞 복도 카메라 영상 확보가 빠른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인증샷은 인도 사실 확인의 참고 자료일 뿐, 이후 물품이 사라졌다면 플랫폼 고객센터에 즉시 신고해 재배달/환불 절차를 요청하세요. 단지 내 CCTV, 세대 앞 복도 카메라 영상 확보가 빠른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피해를 당했다면 이렇게
- 앱 내 주문내역 > 문제 신고 선택 → 인증샷과 실물 부재 사유로 신고
- 단지 관리실에서 CCTV 열람 요청 (가능 시 캡처본 확보)
- 플랫폼 고객센터 및 결제사(카드사)에 이의제기(미수취·미인도) 접수
- 필요 시 경찰 112 신고 또는 관할서 방문해 피해 사실 진술
예방 팁
- 비대면 수령 시 현관문 앞 간이 수령함/박스 사용, 문 앞 방범센서·캠 활용
- 단지 공용공간에 방치 시간 최소화(배달 도착 알림 즉시 수거)
- 라이더 요청란에 “도착 시 전화/초인종 부탁” 등 명확히 기재
출처/참고: 중앙일보 보도 및 신고 내용 정리 | 원문: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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