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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 “현재 거주 빌라 건물주 맞다…가난 코스프레 아냐” 해명

by crystal_14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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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불거진 논란

배우 구성환이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동구 소재 빌라의 건물주가 맞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일부 시청자들이 제기한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구성환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옥탑방 생활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옥상에서 일상생활을 하고, 최근에는 누수 피해로 인한 옥상 방수 공사안방 도배 작업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집주인이 수리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방송 이후 해당 빌라가 구성환 본인 소유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아버지 건물 맞지만 월세 내고 살고 있다”

12일, 구성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나올 때마다 집주인, 건물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며 “이 건물은 아버지 소유가 맞고, 2021년경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으셔서 증여받았다. 증여세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버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옥상 관리와 수리를 내가 맡고 있다”며 “건물이 여러 채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어릴 때 살던 단독주택을 빌라로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증여받았다고 해도 월세는 매달 아버지에게 꼬박꼬박 내고 있다”며 재산 형성과 생활 방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

“가난한 척 한 적 없다” 강하게 부인

구성환은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서도 “내가 방송에서 가난한 척을 한 적이 없다”며 “실제 거주 면적은 건평 18평, 외부 공간 포함 약 20평 정도”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촬영하면서도 쓸 건 쓰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방송에서 연출된 모습이 마치 어려운 생활처럼 비쳤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우 구성환 프로필 및 활동

  • 데뷔: 2004년 영화 하류인생
  • 대표작: 바람의 파이터, 드라마 지정생존자, 스토브리그, 지리산
  • 최근 활동: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구성환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왔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솔직한 성격과 생활 모습을 공개해 팬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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