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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한남더힐 매도, 127억 거래로 80억대 시세차익

by crystal_14 202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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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한남더힐 한 채를 127억원에 매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진은 2019년 해당 주택을 44억9000만원에 매입한 뒤 약 7년 만에 처분하면서 8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탄소년단 진 한남더힐 매도는 초고가 주택 시장과 부동산 거래, 세제 변화까지 맞물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진이 매도한 한남더힐 거래 내용은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진은 올해 4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 주택을 127억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달 27일 매수자로부터 잔금을 받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진은 해당 주택을 2019년 7월 44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도가를 단순 비교하면 약 82억1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계산된다. 보유 기간은 약 7년이다.

등기부등본상 매입 당시 해당 주택에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시 매입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거래에서도 매수인 명의로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자는 1979년생 A씨이며, 이번 매매 역시 전액 현금 거래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진은 현재 한남더힐 몇 채를 보유하고 있나

진은 이번에 매도한 주택을 포함해 한남더힐에서 총 3채를 보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꾸준히 한남더힐 내 주택을 매입하며 자산을 보유해 왔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전용 206㎡ 주택을 42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전용 243㎡ 주택을 175억원에 사들이며 당시 신고가 거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진이 현재 보유한 한남더힐 주택은 2채가 됐다.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부동산 거래는 활동뿐 아니라 자산 관리 측면에서도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특히 초고가 주택 시장에서의 거래라는 점이 이번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남더힐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남더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국내 대표 고급 주거단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조성했으며 2011년 준공됐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32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7㎡부터 240㎡까지 중대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저층 중심의 단지 배치가 특징이다.

특히 전용 235㎡를 포함한 대형 평형은 한남더힐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대형 주택은 복층 구조나 넓은 테라스를 갖춘 형태로 조성돼 고급 주거단지의 상징적인 평면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100억원이 넘는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가수 옥주현이 전용 332㎡ 복층형 가구를 허희수 SPC그룹 사장으로부터 190억원에 매입하며 단지 최고가를 다시 기록하기도 했다.

세제 변화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받은 거래

이번 거래는 시기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진의 매매계약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다시 시행되기 직전에 체결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5월 10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재개했다. 진은 그보다 앞선 올해 4월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하반기 세제 개편을 통해 보유세 인상도 예고된 상황이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공정시장가액비율 80%를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35㎡의 보유세는 올해 8732만원에서 내년 1억3716만원으로 약 4984만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초고가 주택 시장에서는 거래 시점과 세제 변화가 자산 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거래 역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남더힐과 방탄소년단 진의 향후 관심 포인트

한남더힐은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며 재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다수 거주하거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김기남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소지섭, 한효주, 방송인 이영자, 가수 박효신 등이 거주하거나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한남더힐은 과거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사용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상징성과 희소성 덕분에 초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탄소년단 진의 한남더힐 매도는 높은 시세차익과 함께 초고가 부동산 시장의 흐름, 세제 변화, 자산 관리 측면까지 함께 주목받는 사례가 됐다. 향후 한남더힐 거래 동향과 진의 부동산 보유 현황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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