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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눈동자·토이 스토리5 흥행 경쟁

by crystal_14 202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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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아나는 주말 동안 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한국 영화 눈동자는 꾸준한 관객 증가세를 이어갔고, 토이 스토리5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며 여름 극장가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모아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집계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모아나는 40만38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직후부터 가족 단위 관객과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여름 극장가 흥행 경쟁에서 가장 먼저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1078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에만 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를 그린다. 모험과 성장, 화려한 영상미를 앞세워 여름방학 시즌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눈동자, 3주 차에도 꾸준한 흥행 이어가

박스오피스 2위는 서스펜스 스릴러 눈동자가 차지했다. 지난 주말 25만781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는 127만7263명으로 늘어났다.

영화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면서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눈동자는 개봉 이후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말 관객 수보다 3주 차 주말 관객 수가 더 많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입소문과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토이 스토리5까지…여름 극장가 경쟁 본격화

토이 스토리5도 주말 동안 23만85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리즈인 만큼 가족 관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윗은 5만7676명, 군체는 3만7008명의 관객을 각각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애니메이션과 한국 영화, 스릴러 장르가 고르게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취향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모습도 나타났다.

왜 모아나가 주목받고 있나

모아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여름방학 시즌과 가족 관객 수요가 맞물린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 이야기와 친숙한 캐릭터, 화려한 영상 연출은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눈동자는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3주 차에도 관객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들이 나란히 흥행 경쟁을 펼치면서 극장가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흥행 구도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여름 극장가 흥행 흐름, 앞으로도 관심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모아나가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오르며 강한 출발을 알렸고, 눈동자는 장기 흥행 흐름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5까지 꾸준한 관객을 확보하면서 여름 극장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향후 신작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순위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아나가 흥행세를 이어갈지, 눈동자가 장기 흥행 기록을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의 관객 흐름은 앞으로 발표될 박스오피스 성적에서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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