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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청담동 첫 레스토랑 '르 카페 루이 비통' 메뉴 가격은?

by crystal_14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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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국내 첫 상설 미식 공간 개장

글로벌 패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을 공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공식 개장일은 오는 9월 1일입니다.

이번 카페는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상설 레스토랑으로, 오픈 소식만으로도 패션·외식 업계를 동시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뉴와 셰프 라인업

미식 디렉팅은 스타 셰프 윤태균이 맡았으며, 루이비통의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메뉴가 준비됐습니다.

  • 비프 만두 – 48,000원
  • 유자 시저 샐러드 & 이클립스 치킨 – 40,000원
  • 페어 샬롯 – 29,000원

이외에도 디저트와 시그니처 음료 메뉴가 추가될 예정으로, 패션과 미식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르 카페 루이 비통 청담동 전경

명품 브랜드들의 F&B 확장 전략

루이비통의 카페 오픈은 명품 브랜드들의 F&B 확장 트렌드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단순한 패션 소비를 넘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카페와 레스토랑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 에르메스 – 메종 도산 파크 지하 ‘카페 마당’ 운영
  • 크리스챤 디올 – 청담, 성수에서 ‘카페 디올’ 운영
  • 구찌 –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레스토랑 오픈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고객 체류 시간 연장이라는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루이비통의 카페 진출은 국내 F&B 업계뿐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르 카페 루이 비통’의 성과가 향후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외식·라이프스타일 시장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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