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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절벽 현실화! 25년 올해 주택구입용 가계대출 중단…연말 주담대 총량관리 본격화 은행별 중단 일자 필수확인!!

by crystal_14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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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해 주택구입용 가계대출 중단…연말 총량관리 본격화

하나은행 이어 금융권 대출 제한 확산…생활안정·전세대출은 예외

🏦 KB국민은행, 주택 구입 목적 대출 신규 접수 중단

KB국민은행이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이는 연말을 앞두고 강화되는 가계여신 총량 관리에 따른 조치다.

비대면 채널: 11월 22일부터 중단
대면(창구) 채널: 11월 24일부터 중단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여신 포트폴리오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은 계속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 비대면 신용대출·타행대환도 중단

주택구입 목적 대출에 이어 다른 대출 상품도 함께 중단된다.

  • 타행대환 대출 중단 - 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 모두 포함 - 중단일: 11월 22일
  • 비대면 신용대출 중단 - KB스타 신용대출 Ⅰ·Ⅱ - 중단일: 11월 22일

즉, KB국민은행은 전체 가계대출 실행 규모 축소에 들어간 셈이다.

📉 하나은행도 앞서 주담대·전세대출 중단

KB국민은행의 이번 조치는 하나은행의 대출 중단 결정 이후 나온 두 번째 사례다.

하나은행은 오는 11월 25일부터 올해 실행분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연말 총량 규제가 강화되면서 다른 시중은행으로도 대출 제한 조치가 확산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 왜 은행들이 연달아 대출을 막고 있을까?

금융권이 대출 중단에 나서는 배경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연말 가계대출 총량 규제

금융당국은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은행들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총량 부담이 커진다.

2) 가계대출 증가 속도 관리

주택 거래 회복세와 함께 주담대 수요가 늘면서 은행별 총량 한도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3) 금융 건전성 유지 목적

기준금리 장기 고정 속에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해왔다.

🔍 전망: 연말까지 가계대출 제한 확산 가능성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잇따라 대출 중단에 나서면서 다음 달까지는 타 은행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는 연말까지 일부 은행에서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생활안정자금 주담대와 전세대출은 계속 처리된다는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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