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의 기획 의도와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김태호 PD는 20일 서울 마포구 TE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니또 클럽’ 제작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니또 클럽’ 어떤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다. 출연진은 무작위로 마니또 관계를 부여받고, 정체를 숨긴 채 선물을 전달해야 한다.
1차 라인업에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출연해 초등학생 103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했다.
제니·고윤정 활약은?
김태호 PD는 제니에 대해 “센스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선물과 기획 의도를 깊이 고민하며 제작진에게도 아이디어를 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윤정과 정해인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본업과 병행하면서도 최선을 다한 점을 강조했다.
박명수와의 케미
고윤정은 박명수의 출연 소식을 듣고 ‘할명수’에 나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 PD는 “고윤정의 털털한 매력 덕분에 박명수와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조회수 vs TV 시청률
‘마니또 클럽’은 유튜브 조회수는 높은 반면 TV 시청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 PD는 “플랫폼별 시청 형태가 달라 계속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굿데이’ 시즌2 계획은?
지드래곤 중심의 ‘굿데이’ 시즌2 가능성에 대해 김태호 PD는 “시즌1과 다른 형식으로 만들고 싶다. 기획이 마무리되면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무한도전’ 20주년 언급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와 박명수가 합류하며 ‘무한도전’의 그림을 떠올리게 한다는 질문에 김 PD는 “형들은 치트키다. 본인들이 뭘 잘하는지 안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태호 PD의 제작 모토
김태호 PD는 콘텐츠 제작 철학에 대해 “끝물인 건 하지 말고, 앞서나가는 걸 하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니또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