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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국정자원 대구센터 화재로 인해 총 647개 정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일부 서비스가 복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서비스가 정상화되지 않아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정상화된 서비스와 아직 중단 중인 서비스를 정리했습니다.
✅ 현재 정상화된 서비스
- 정부24 — 민원 서비스 정상 이용 가능
- 우체국 금융 서비스 — 인터넷·모바일 뱅킹, ATM 대부분 복구
- 모바일 신분증 — 신규·재발급 일부 제한적 복구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 부분 복구
👉 총 40여 개 서비스가 복구되었으며, 매시간 정상화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여전히 중단 중인 서비스
-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온나라 시스템 등 주요 행정 시스템
-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 — 최소 2주 이상 복구 불가
- 일부 금융 연계 서비스 — 대출 심사,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지연
👉 전체 647개 중, 아직 600개 이상이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장애 상태에 있습니다.
📌 정부 대응 및 향후 계획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총 46개 서비스가 정상화됐으며, 복구 서비스는 매시간 늘어나고 있다. 다만 전소된 시스템은 바로 재가동이 어려워 대체수단을 마련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체수단 확보 및 현장 점검을 통해 빠른 복구를 추진 중입니다.
💡 이용자 안내
- 민원은 정부24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처리
- 우체국 금융은 ATM·모바일 앱 활용 권장
- 중단 중인 서비스는 임시 대체 창구를 확인 후 이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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