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혼 당시 아이 둘도 있었다! 솔직 고백

 

고현정, 이혼 당시 회상… 솔직한 고백과 달라진 삶의 가치관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EP.105)에 출연해 과거 이혼 당시의 심정과 인생의 굴곡, 그리고 아픔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솔직한 자기 고백

고현정은 “친해지면 다른 사람이 되지만, 누군가 확 다가오면 힘들다”며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사회생활에서는 필요한 부분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하이텐션이나 잦은 연락이 버겁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혼 당시의 심정

“32세에 이혼했고 아이도 둘이었다. 당시엔 겪을 건 다 겪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32세에 이혼을 겪으며, 당시 사람들을 만날 때도 본래 모습 그대로 대하지 못했다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겪은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인생의 굴곡과 사람들

고현정은 “흥할 때 다가왔다가 내려가면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인간관계에 대한 경계심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너무 날 좋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멈칫하게 된다”고도 말하며 연예계에서 겪은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아픔 이후 달라진 가치관

고현정은 “5년 전 크게 아픈 뒤로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말자”라며 “나로서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한층 성숙해진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자신다운 삶을 지향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2025 고현정 ‘살롱드립2’ 출연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