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데뷔 30주년 맞아 품절남 합류
가수 김종국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소식으로 팬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속사 공식 입장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결혼 소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62억 신혼집, 방송에서도 언급
김종국은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새로 이사한 집을 신혼집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그는 “신혼집이 맞다. 당연히 준비해야 하는 거다”라고 밝혀 동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동료 개그맨 허경환은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종국은 당황하며 “그건 아니지만 준비는 해야 결혼을 하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직후 팬들은 “드디어 김종국도 결혼하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70평대 고급 빌라를 6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결혼 준비의 일환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
결혼 이후에도 김종국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그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과 10월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지닌 김종국이 이제는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얻어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