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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에 올라왔다” 기안84 그림 리셀 논란…당근마켓 발칵

by crystal_14 202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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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작품, 당근마켓 초고가 매물 등장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원화 작품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당근마켓에는 기안84의 작품 ‘별이 빛나는 청담’이 무려 1억5000만원에 등록된 사실이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욕망 담은 작품”…반 고흐 명작 패러디

해당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한 그림이다.

2022년 열린 기안84의 첫 개인전 ‘풀소유’에서 공개됐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기안84는 당시 작품의 핵심 주제를 ‘욕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강변 아파트를 바라보며 현대인들의 욕망을 떠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별이 빛나는 청담·압구정·성수·잠실’ 연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격 너무 과하다” vs “판매자 자유” 논쟁

이번 매물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는 “리셀 가격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며 과도한 프리미엄을 지적했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예술품 가격은 소유자가 정하는 것”이라며 자유로운 거래라는 입장을 보였다.

판매 수익 8700만원 전액 기부했던 기안84

특히 기안84는 첫 개인전 당시 티켓과 그림 판매 수익금 8700만원 전액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예술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모두 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때문에 이번 초고가 리셀 논란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이 처음 아니다…과거에도 고가 리셀

기안84 작품의 고가 중고 거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또 다른 작품 ‘인생 조정시간 4’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3000만원으로 등록됐다가 이후 210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된 바 있다.

현재는 이번 ‘별이 빛나는 청담’ 판매 글 역시 삭제된 상태로 전해졌다.

기안84 작품을 둘러싼 리셀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술품 가치와 가격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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