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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연장됐다.
당초 이달 10일까지였던 일정이 두 달 뒤로 미뤄지면서 상황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회생계획 제출 11월로 연장…시간 확보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11월 10일까지 연장했다.
기존 9월 10일에서 두 달 늦춰진 것으로, 구조조정과 매각 작업에 시간을 확보한 셈이다.
법원 판단은 현 상황의 복잡성과 매각 변수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M&A 추진 중이지만 인수자 찾기 ‘난항’
홈플러스는 현재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인수의향자를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조건부 계약 후 공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매수자 확보가 변수로 떠올랐다.
법원 승인 속 구조조정 본격화
홈플러스는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법원은 빠르게 이를 승인했다.
이후 외부 자금 유입과 매각 추진을 위한 절차도 허가받았다.
회사는 고용 유지와 협력업체 보호를 강조하며 재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점포 폐점 시작…전국 매장 축소 현실화
한편 홈플러스는 일부 점포 폐점 계획도 발표했다.
임대료 협상이 결렬된 15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문을 닫게 된다.
오는 11월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나머지 매장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점될 예정이다.
향후 변수는 ‘매각 성공 여부’
결국 홈플러스의 회생 여부는 인수합병 성사에 달려 있다.
투자자 유치와 매각 조건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기한 연장이 실제 회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매각 성사 여부에 따라 홈플러스의 향후 운명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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