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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인명 구조에 헌신했던 30대 상인 A씨가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이후 이어진 고통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왕방산에서 발견…대대적 수색 끝에 확인
경찰은 포천시 왕방산 일대 산등성이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미 시간이 상당히 지난 상태로, 사후경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색은 서울과 포천 경찰이 공조해 진행됐다.
실종 10일…마지막 동선 추적
A씨는 지난 19일 자택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마지막 동선을 추적했다.
이후 왕방산 인근이 확인되면서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전개됐다.
50여 명 투입…5시간 수색 끝 발견
수색에는 경찰 기동대와 소방 인력 등 총 50여 명이 투입됐다.
선단초 인근 산림을 중심으로 약 5시간 동안 정밀 수색이 진행됐다.
결국 집중 수색 끝에 A씨의 위치가 확인됐다.
참사 당시 구조 활동…이후 이어진 고통
A씨는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서 부상자를 옮기며 구조 활동에 나섰던 인물이다.
그러나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상권 침체로 인한 경영난까지 겹치며 심리적 부담이 컸던 상황으로 전해졌다.
경찰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중”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검 여부 역시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참사 이후 남겨진 이들의 고통과 사회적 지원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있다.
사고 이후 보이지 않는 후유증과 고통을 겪는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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