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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서 실종된 초등생”… 사흘 만에 정상 인근서 숨진 채 발견

by crystal_14 202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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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정상 부근서 초등학생 추정 주검 발견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실종된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주검이 발견됐다.

경북경찰청은 12일 오전 10시13분께 주왕산 주봉 정상 인근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강모군(11)으로 추정되는 주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낭떠러지 추락 가능성 조사 중

경찰은 강군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발견 당시 현장 상황과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사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간대 역시 추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헬기·구조견 투입한 대규모 수색

수색 당국은 실종 사흘째인 이날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공단, 청송군청 등 총 347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또 헬기 3대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장비 58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다.

험준한 산악 지형과 넓은 수색 범위 때문에 수색 작업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절 찾았다가 홀로 등산

강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의 한 절을 찾았다가 홀로 주봉 방향으로 등산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부모는 아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같은 날 오후 5시53분께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실종 당시 강군은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파란 삼성 유니폼 입고 있었다

강군은 실종 당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 당국은 해당 복장 정보를 토대로 집중 수색을 이어왔다.

안타까운 발견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와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 현장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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