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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뉴토끼’가 돌연 서비스를 종료했다.
오랜 기간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만큼 갑작스러운 폐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영자 “서비스 완전 종료…데이터도 삭제”
뉴토끼 운영자는 공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용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도 일괄 삭제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재운영 계획이 없으며, 유사 사이트는 사칭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웹툰·웹소설까지…대규모 불법 유통 논란
뉴토끼는 2018년부터 운영된 국내 대표 불법 콘텐츠 사이트였다.
웹툰뿐 아니라 웹소설(북토끼), 일본 만화(마나토끼)까지 유통해왔다.
특히 인기 작가들의 작품이 무단으로 공유되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월 400억 추정 수익…업계 충격
업계에서는 해당 사이트가 월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불법 유통 규모가 상당했던 만큼, 창작자 피해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웹툰 업계에서는 강력한 대응 요구가 이어져 왔다.
정부 강경 대응 앞두고 ‘선제 종료’ 해석
일각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가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 달부터 불법 사이트를 즉시 차단하는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차단이 가능해지면서 사전 대응 차원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불법 사이트 전쟁 본격화…업계 변화 주목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이번 뉴토끼 폐쇄는 관련 정책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창작자 보호 환경이 얼마나 개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불법 사이트의 종료가 업계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향후 흐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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