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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 양상국, 태도 논란 심경 고백…유재석에게도 말했다 “과하게 웃기려다 실수했다”

by crystal_14 202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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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방송에서 웃음을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니 과한 행동으로 이어졌고, 결국 실수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영진 만난 양상국, 힘들었던 속마음 털어놔

 

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박영진이 양상국을 만나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공개됐다. 20년 지기 절친인 박영진은 “혼자 자책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걱정됐다”며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 역시 “양상국은 마음이 굉장히 여린 친구”라며 평소 알려진 이미지와 다른 그의 진짜 모습을 언급했다.

“사랑도 처음, 질타도 처음”…솔직한 심경 고백

박영진이 현재 심경을 묻자 양상국은 “위축됐다기보다 이런 경험 자체가 처음이라 힘든 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정도 사랑을 받아본 것도 처음이고, 반대로 이 정도 질타를 받아본 것도 처음”이라며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최근 논란 이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웃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과한 행동 인정

양상국은 “개그맨이 방송에 나가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지금까지 불러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서든 웃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런데 그 마음이 지나치다 보니 과하게 행동했고 실수를 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제는 내가 어느 선까지 가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며 한층 신중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박영진의 진심 어린 조언

김국진은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의 선을 넓혀가는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박영진 역시 “개그에는 정답이 없지만 대중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게 정답일 수 있다”며 “우리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 만큼 그 의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논란과 관련된 상대들에게 사과했는지 물었고, 양상국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미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해 왕세자’ 인기 속 불거진 태도 논란

 

양상국은 최근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과한 리액션과 발언들이 논란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튜브 ‘핑계고’ 출연 당시 유재석을 향한 발언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지나친 설정, 고성 섞인 반응 등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커졌다.

양상국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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