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멧 갈라 등장만으로 화제…글로벌 시선 집중
블랙핑크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에 참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년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이벤트로 꼽히는 자리인 만큼, 멤버들의 스타일링 하나하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상 밖으로 극과 극의 평가가 쏟아지며 논쟁의 중심에 섰다.
코스모폴리탄 “리사·로제 워스트”…혹평 이유는?
미국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베스트와 워스트 드레서를 동시에 발표하며 리사와 로제를 워스트 명단에 포함시켰다.
리사의 의상에 대해 “살아있는 예술 작품 같은 룩”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팔 모양 장식이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지적했다.
로제 역시 “세련된 첫인상과 달리 장식이 반짝이 판지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전 평가…리사·지수·제니 ‘베스트’ 선정
반면 다른 패션 매거진들의 평가는 완전히 달랐다.
피플지는 리사를 베스트 드레서로 꼽으며 약 3000시간 제작된 커스텀 의상과 크리스털 디테일을 극찬했다.
보그는 리사와 지수를 베스트 명단에 포함했고, W매거진은 제니를, 엘르는 지수를 각각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했다.
엇갈린 평가 속 더 커진 존재감
같은 스타일링을 두고도 평가가 극명하게 나뉘면서 오히려 화제성은 더욱 커졌다.
패션계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은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인 디자인일수록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블랙핑크의 이번 스타일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패션계의 중심에 섰다.
결국 증명된 영향력…‘패션 아이콘’ 입지 굳건
각 매체마다 다른 평가가 이어졌지만, 공통점은 하나였다.
주요 패션 매거진들이 앞다퉈 블랙핑크의 스타일을 조명했다는 점이다.
이는 여전히 이들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블랙핑크는 또 한 번 세계 패션계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