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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맛피아’ 흑백요리사1 권성준 셰프, 청구역 인근 빌딩 33억원 매입…카페 창업 계획도 밝혀

by crystal_14 202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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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맛피아'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서울 청구역 인근 빌딩을 약 33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약수역 인근 꼬마빌딩을 56억5000만원에 매입했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권성준 셰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인근에 위치한 건물이다.

2021년 신축 건물, 지상 5층 규모

해당 건물은 2021년에 건립된 신축 건물로 총 대지면적 152㎡, 지상 5층 규모다.

권성준 셰프는 이미 지난 2월 명의 변경을 완료한 상태다.

등기부에 설정된 채권 최고액은 26억4000만원으로 확인됐다. 통상 은행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약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22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약수역 건물 매입설은 사실 아냐

앞서 권성준 셰프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던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건물은 실제로는 개인이 아닌 법인이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환 빌딩온 대표는 “해당 건물의 매수인은 법인의 사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약수역 인근 건물은 1989년에 건립된 건물로 대지 면적 약 185㎡ 규모다.

2020년 약 28억5000만원에 거래된 뒤 약 6년 만에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1층 카페 자리…다시 도전하고 싶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등기부등본에 매수인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당사자도 황당한 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권성준 셰프가 실제로 건물을 매입한 사실 자체는 확인됐다.

권성준 셰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직접 건물 계약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사하게 된 건물 1층이 비어 있는데 카페 자리 같았다”며 “하늘이 한 번 더 도전해보라고 하는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권성준 셰프는 과거 카페를 운영했지만 사업을 정리한 바 있다.

그는 새로운 카페에 대해 “이탈리아 감성을 담되 에스프레소 바가 아닌 정석적인 카페를 만들고 싶다”며 “커피에 진심인 직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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